- Secular
Stagnation -
* 2013년 래리 서머스는
순환적 불황을 주장하며 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제로금리는 너무 높음을 간파했습니다.
* 돈을 쏟아부어 인플레이션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부진한 경제 상황을 타파할 수 없습니다. 장기불황에 빠진 일본, QE3를 시작하기 전 미국, 지금 중국이 그렇습니다.
- 자산가격 -
* 그러다보니 경제를
반전시키는 과정에서 자산가격의 상승은 피할 수 없습니다. 미국 주식시장, 서울 주택가격은 비싸지만 꼭 필요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 그러면 빈부격차는
확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부자는 돈이 많아서 빚도 많이 낼 수 있기 때문에 물가, 금리가 낮을 때 비용을 고정시켜 자산을 인플레에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 공동의 부유 –
* 중국이 돈을 푼다고 했습니다. 순환적
불황에서 벗어나는 첫번째 조건은 완성됐습니다. 이제부턴 중국이 자산가격 상승을 어디까지 용인할 것인지에
달렸습니다.
* 시진핑이 ‘공동의 부유’를 질러놓은 상황에서 용인할 수 있는 빈부격차의 최대치는 물가 상승의 최대치일 겁니다. 이는 다시 중국 장기 성장성의 최대치일 겁니다. 공동의 부유는 중국
경제의 억제기입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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