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정 위원회 –
* 산업연관표 상에서 부가가치 중 피용자 보수는 번 돈이 어떻게 배분되는
지를 보여줍니다. 한국은 65%로 일본의 60%, 중국의 45%, 대만의
43%보다 높습니다.
* 우리나라의 자영업 비율이 높은 것도 이유지만, 1980년대부터 노동자들이 스스로 제 몫을 찾은 결과입니다. 20년
전엔 ‘노사정 위원회’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 돈을 가져가는 순서 -
* 손익계산서를 작성할 때 매출에서 차례대로 재료비, 판관비, 이자, 세금, 배당 순서로 뺍니다. 돈을 받아가는 것도 순서가 있다는 겁니다.
* 삼성전자 노조가 영업이익의 몇 퍼센트를 성과급 재원으로 달라고
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투자자도 할 수 없는 과도한 요구”라고
했는데, 같은 말입니다.
- 3년 동안 쌓인 돈 –
* 누가 먼저 가져가느냐 다툼이 시작됐습니다. 어쨌든 남는 돈은 많아졌고,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가 3년 FCF의 절반을 주주에게 정산해주는 해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는 1) 직원에게 특별히 돈을 많이 줄지 2) 특별 배당을 할지 3) 자사주를 소각할지 4) M&A 혹은 투자를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 여기에 주가가 달려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이 주식을 많이 갖고 있는 이 주식은 특별 배당하고 자사주 소각하면 더 오를 겁니다. 직원들이
많이 가져가면 내릴 거고, M&A 해도 내릴 거고, 만약에
투자한다고 하면 특히 많이 내릴 겁니다.
* 이제 KOSPI는 얼마나
더 버느냐의 경기는 아닙니다. 어떻게 나누느냐에 달렸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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