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어드 편집장 -
* 기술 잡지 와이어드의 편집장 케빈 켈리는 세상의 작동원리는 네트워크
효과와 수확체증 법칙이고 가상현실(AR) 기술이 IBM ->
MS -> 구글 -> 페이스북을 잇는 다음 승자를 가려낼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 켈리는 인터넷에서 SNS로
이동한 플랫폼이 이제 미러월드로 움직이고 있다고 봤습니다. 지금까진 인간이 인터넷에 접속했지만 앞으론
인터넷이 인간에 접속하게 됩니다.
- AR 글래스 -
* 그러려면 디바이스가 바뀌어야 하는데, 핸셋이 AR 글래스로 대체될 것입니다. 또 다른 기술 전문매체 9to5Mac은 내년에 애플이 AR 해드셋을 2,000~3,000달러에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AR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는 자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닉네임 SPEC은
VR 탁구 전세계 300등인데, 1,000명 중에 300등이냐는 질문에 10만명 중 300등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한달에 한번 현실의 쓴 맛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 다음 지배자 –
* 켈리는 2020년 인터뷰에서
IBM이 O/S를 못 만들었고, MS의 검색엔진은 실패했고, 구글엔 SNS가 없음을 지적하면서 AR, 미러월드의 승자도 지금은 알려져 있지
않은 기업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 이 인터뷰는 페이스북이 이름을 메타로 바꾸고 AR 세상을 독점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붓기 시작하기 전 일입니다.
* 메타의 리얼리티 랩은 지난 2분기
4.5억달러 매출을 올리기 위해 28억달러 손실을 감수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는 AR에서 늦으면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인가 봅니다. 저커버그는 1984년생이어서 두 번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 시장에 아이디어가 딱히 없는 건 아직 움직임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직 돈을 못 버는 작은 주식을 끈기 있게 기다려야 할 때입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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