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센티브가 전부다 -
* 찰리 멍거는 “인센티브를
말해주면 그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모든 일의 결과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 회사의 문법으로 쓰면 KPI(Key
Performance Indicator)가 전부입니다. 조직을 움직이려면 말로 할 게 아니라
어디에 먹이가 있는지 보여주면 됩니다. 길을 알려줄 필요가 없습니다.
- 머니무브의 인센티브 -
* 은행에서 돈이 빠져서 주식시장으로 오고 있는데, 은행 KPI 때문입니다. 올해
은행들은 ‘생산적 금융 지원’을 KPI에 새로 넣었습니다.
* 그 결과 은행 직원들은 만기가 돌아오는 예금을 재예치시키지 않고, 증권사와 연계된 투자상품이나 일임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돌리고 있습니다.
* 머니무브의 실상은 은행 직원이 자신의 KPI를 달성하기 위해 손님을 설득한 겁니다. 올해 들어 개인도 ETF를 12.6조원 순매수했지만 은행도 4.3조원이나 순매수했습니다.
- 은행 KPI 연대기 -
* 은행들의 KPI는 외환위기
이후 2000년대엔 인수합병에 따른 외형성장, 금융위기 이후 2010년대엔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 라임 사태 이후 2019년부턴 고객보호였습니다.
* 2026년 돈의 색깔은 혁신성장 지원입니다. 듀레이션은 길어졌고, 수익성은 잊혀졌습니다. 옳으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게 판이 짜여졌다는 겁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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