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칙이 전부다 -
* 전술 분석가들은 규칙이 승자를 정한다고 주장합니다. 축구로 예를 들면 교체가 3명에서
5명이 되면서 스쿼드 뎁스가 중요해졌고, 쿨링 브레이크 도입은 경기의 흐름을 자주 끊어서
점유율보다 모멘텀(한방)이 중요해졌다는 설명입니다.
* 국내 주식시장의 규칙을 작년부터 복기해 보면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대주주들의 주주환원 정책 변화를 이끌었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갑자기 도입돼 주가지수를 오버슈팅 시켰습니다.
- 정치가 중요한 이유 -
* 정치를 봐야 하는 이유는 정치가들이 그 룰을 정하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미국 모두에서 대통령 선거 직전을 포함해 집권 전반부에 주식시장 수익률이 좋고 갈수록 떨어지는 건 막
선출된 대통령이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룰을 바꾸면 기회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 어느 타임라인에서 봤는데, 투자의
기회는 없던 게 생기거나 있던 게 사라질 때 생깁니다.
- 중간선거 직전 직후 -
* 다가오고 있는 선거는 미국 중간선거인데, 중간선거 전후 수익률을 보면 통념과 달리 직전 12개월보다 직후 12개월이 더 좋습니다.
* 사람들은 뭐가 됐든 새 판이 짜지면 투자 기회는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거꾸로 주식시장은 익숙해지는 것, 모멘텀이 약해지는
걸 싫어합니다.
* 미 민주당의 이번 중간선거 캐치프레이즈는 1) 친환경 투자 수호 2) 처방약 가격 상한제 3) 우크라이나 지원, 나토 동맹 복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 이런 키워드들이 중간선거 직후 주식시장 로테이션의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지금 시장에서 피로를 느끼고 현재 포트에서 뭔가를 바꾸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