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외교라인 변화 -
* 작년 말 중국 전인대에서 왕이 외교부장은 공산당 중앙외교위원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왕이의 자리엔 친강 주미대사가 임명됐습니다.
* 친강은 주미대사에서 물러나며 남긴 트윗에서 “미국인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 미국 전역에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다. 그들은 근면하고 우호적이며 재능있는 사람들이다.”라고 했습니다.
- 펠로시 쇼크 -
* 작년 8월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했을 때 최악으로 떨어졌던 미중 관계는 11월 G20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회담하고나서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 올해 미중 관계는 반등에서 상승으로 바뀔 것입니다. 애너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왕이는 공산당
저널에 보낸 신년사에서 대미 관계의 진로 수정을 요청했습니다.
- 지정학적 리스크 종료 -
* 중국은 더 나가서 ‘반도체
굴기’에서도 한발짝 물러설 기세입니다. 4일 블룸버그는 중국
정부가 고가 반도체 투자 중단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작년에 관련 부정부패 수사가 있었고 냉정하게
성과도 없었습니다.
* 미국이 보호하는 산업은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이제 중국은 부동산 띄우고 미국이랑 무역협상에 집중할 겁니다. 작년에
미중 갈등 반사 수혜로 해먹은 저마진 제조업, 태조이방원은 안될 겁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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