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5일 화요일

daily_2019.02.06

2019년 2월 6일 데일리

세줄요약

- 글로벌 반도체 주가가 1분기 바닥에 대한 기대로 반등했습니다.

- 브라질 댐붕괴 사고 여파로 철광석 선물 가격이 톤당 9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 북미 정상회담 일자가 2월 27~28일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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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앙은행들

Fed : 2019년 2번 금리인상 + 자산축소 지속
- 2019년 금리인상 확률 4.4%(-0.4%p)
- 2019년 금리인하 확률 11.4%(-11.8%p)

FOMC

- 극매파 : 1명
- 매파 : 5명
- 중립 : 6명
- 비둘기파 : 3명
- 극비둘기파 : 2명

* Fed, "Fed 의장 부의장, 미 대통령과 경제전망 논의했다"

* 클리블랜드연은 총재(매파), "경제전망 내 예상에 부합하면 금리 다소 높아져야"

* 댈러스연은 총재(중립), "Fed의 자산축소 조정 가능성 매우 적절"
- "경제전망 확실해질 때까지 추가 금리 조정 없어야"

ECB : 2019년 QE 중단. 여름까지 금리동결
- 2019년 금리인상 확률 38.4%(-7.6%p)

일본은행 : 10년 국채금리 0% 목표

인민은행 : 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

2. Credit Cycle : 미 하이일드 > 이머징 국채 "역전"

미 기준금리 2.50%  
미 2년 국채 2.52% (+0.02%p)
미 10년 국채 2.70% (+0.02%p)
-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174%p (-0.009%pp)

미 BBB 회사채 4.36% (+0.01%p)
미 하이일드 6.84% (-0.04%p)

이머징 국채 6.33% (-0.06%p)

이머징 주식 8.30% (-0.02%p) 
한국 주식 9.50% (0.00%p)

3. Macro

G20 2019년 경제성장률 컨센서스 3.07% (-0.01%p)
- 상향 : 남아공
- 하향 :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멕시코, 사우디, 

* 미 1월 ISM 비제조업지수, 56.7. 예상 57.1, 전월 58.0

4. 기업이익

MSCI World 기업 매출 31.68조달러(-0.04조달러), 순익 3.46조달러(-0.35조달러)
- 순이익률 10.95%(-0.15%p)

5. 52주 최고(51개, +6개) vs. 최저(5개, -3개)

+ 52주 최고

* 미일 반도체 (1분기 반도체 경기, 바닥 통과 기대) 
- Broadcom (미국 반도체), NEC (일본 IT H/W)

+ 52주 최저

6. News

[기업]

* Panasonic, 회계연 2018년 영업익 가이던스 4,250억엔 -> 3,850억엔 하향
-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 자동차 부문 둔화로

* Alphabet, 4분기 매출 318.4억달러. 예상 313.3억달러
- CEO, "올해 E-게이밍 투자 확대 계획"

* BP CEO, "원유시장 점차 타이트해질 것 같다. 손익분기 유가 50달러"

* Estee Lauder, 올 회계연 EPS 가이던스 4.73~4.82달러 -> 4.92~5.00달러 상향
- 한중일 시장서 지속적으로 강한 성장세. 중국 고급시장서 점유율 상승

[레버리지 론] S&P/LSTA 지수, 96.52 (+0.13%)

[재정]

[무역]

* 미 대통령, 의회에 상계관세 입법 압력

[경협]

* 북미 정상회담 2월 27~28일 베트남서 개최

[반도체]

* Microchip CEO, "1분기가 반도체 경기 바닥인 듯. 회복 양상은 미중 무역분쟁에 달려"

[원자재]

* 철광석 선물가격, Vale 생산차질 여파로 톤당 90달러 근접

+ 한국시장

* 야간선물, 286.85 (0.00%) 외인 계약 
* 1개월 NDF 환율 1,118.20원 (-1.48원)

* 2019년 순익 컨센서스 (단위 조원)

- KOSPI 125.8 (0.0) 
- KOSDAQ 7.3 (0.0)

- 전기전자 44.2 (0.0)
- 금융 22.1 (0.0)
- 정유화학 10.1 (0.0)
- 자동차 5.2 (0.0)
- 철강 4.0 (0.0)
- 화장품 1.6 (0.0)

* 중소형주/대형주, 1.37배, 0.00배 (2015년 7월24일 1.78배)

* 코스닥 신용금액, 5.06조원 0.00조원
- 비중, 2.09%, 0.00%p (저점 1.5%~2.0% 고점)

2019년 2월 2일 토요일

daily_2019.02.04(Eng ver)

daily_2019.02.04

1. Centralbanks

Fed : hike twice in 2019 + continue to shrink balance sheet
- Probability to hike in 2019 4.8%(+4.6%p)
- Probability to cut in 2019 23.2%(-5.1%p)

FOMC

- Most hawkish : 1
- Hawkish : 5
- Neutral : 6
- Dovish : 3
- Most dovish : 2

European Central Bank : stop qunatitative easing in 2019 + hold key rate untill summer
- Probability to hike in 2019 46.0%(+12.0%p)

Bank of Japan : target 10Y JGB yield to 0%

People's Bank of China : prudent and flexible policy

2. Credit Cycle : US high yield rate > Emerging government bond rate

Fed Fund rate : 2.50%  
US 2Y T-bill : 2.50% (+0.04%p)
US 10Y T-Note : 2.68% (+0.06%p)
- US 10Y - 2Y : 0.183% (+0.015%pp)

US BBB corp bond : 4.35% (+0.01%p)
US high yield 6.88% (-0.09%p)

Emerging government bond 6.39% (-0.12%p)

Emerging stock yield 8.32% (-0.12%p) 
Korea stock yield 9.5% (-0.22%p)

3. Macro

G20 GDP growth rate consensus in 2019 : 3.08% (-0.00%p)
- Up :
- Down : France

4. HiLo in MSCI World Index 52week hig (45, -7) vs. 52week low (8, +4)

+ 52week high

* Australian Miners
- Fortescue Metal (Australia Steel), BHP Billiton (Australia, Iron ore Miner)

+ 52week low

* European Banks
- Societe General (France Bank), Bankia (Spain Bank)

+ Korea Market

* Kospi200 futures on After hours , 286.85 (+0.19%) foreign investors +1,544constracts 
* KRW 1M NDF 1,118.55 Won (-0.56 Won)

* Net Income consensus in 2019 (trillion won)

- KOSPI 125.8 (-3.4) 
- KOSDAQ 7.3 (+0.1)

- IT 44.2 (-2.6)
- Financial 22.1 (-0.0)
- Refining & Chemical 10.1 (-0.2)
- Auto 5.2 (-0.0)
- Steel 4.0 (0.0)
- Cosmetics 1.6 (-0.0)

* Samll-Mid cap / Big cap, 1.37X, -0.00X (1.78X in 2015.07.24)

* Kosdaq loan amount, 5.06 trillion won +0.01 trillion won 
- % of Market cap, 2.09%, +0.00%p (Low 1.5%~2.0% High)

daily_2019.02.04

2019년 2월 4일 데일리

세줄요약

- 금요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미 국채금리와 장단기 금리차가 반등했습니다.

-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가 부진하면서 이머징, 한국 관련 ETF로 자금유입이 멈췄습니다.

- 미중 정상이 2월 27일, 28일 베트남 다낭에서 정상회담 개최를 고려중이라고 SCMP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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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앙은행들

Fed : 2019년 2번 금리인상 + 자산축소 지속
- 2019년 금리인상 확률 4.8%(+4.6%p)
- 2019년 금리인하 확률 23.2%(-5.1%p)

FOMC

- 극매파 : 1명
- 매파 : 5명
- 중립 : 6명
- 비둘기파 : 3명
- 극비둘기파 : 2명

* 세인트루이스연은 총재(극비둘기파), "FOMC 결정 매우 좋았다. Fed 정책방향 예단해선 안돼"
- "장단기 금리차 확대 예상. 시중은행 지준수요 예상보다 클 것"

* 댈러스연은 총재(중립), "Fed, 몇개 분기동안 금리결정 내리지 않을 것"

ECB : 2019년 QE 중단. 여름까지 금리동결
- 2019년 금리인상 확률 46.0%(+12.0%p)

일본은행 : 10년 국채금리 0% 목표

인민은행 : 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

2. Credit Cycle : 미 하이일드 > 이머징 국채 "역전"

미 기준금리 2.50%  
미 2년 국채 2.50% (+0.04%p)
미 10년 국채 2.68% (+0.06%p)
-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183%p (+0.015%pp)

미 BBB 회사채 4.35% (+0.01%p)
미 하이일드 6.88% (-0.09%p)

이머징 국채 6.39% (-0.12%p)

이머징 주식 8.32% (-0.12%p) 
한국 주식 9.50% (-0.22%p)

3. Macro

G20 2019년 경제성장률 컨센서스 3.08% (-0.00%p)
- 상향 :
- 하향 : 프랑스

* 미 1월 실업률, 4.0%. 전월 3.9%
- 시간당 평균임금, 전년비 +3.2%. 전월 +3.3%
- 노동시장 참여율, 63.2%. 전월 63.1%

* 미 1월 ISM 제조업지수, 56.6. 전월 54.3
- 신규주문, 58.2. 전월 51.3

* 미 1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91.2. 전월 90.7

4. 기업이익

MSCI World 기업 매출 31.71조달러(0.00조달러), 순익 3.51조달러(0.00조달러)
- 순이익률 11.10%(0.00%p)

5. 52주 최고(45개, -7개) vs. 최저(8개, +4개)

+ 52주 최고

* 호주 광산 (Vale 철광석 공급차질에 따른 반사수혜) 
- Fortescue Metal (호주 철강), BHP Billiton (호주 광산)

+ 52주 최저

* 유럽 은행 (EU, 주요 8개은행 담합 협의 조사)
- Societe General (프랑스 은행), Bankia (스페인 은행)

6. News

[기업]

* 마카오 1월 카지노 매출, 전년비 -5.0%. 2016년 7월 이후 첫 감소전환

* Exxon Mobil, 2019년 Capex 300억달러 예상. 2018년 259억달러
- CEO, "화학제품 공급증가 높은 수준 유지될 것"
- "업스트림 자산매각 속도 내겠다"

* Sony, 2018회계연 매출 가이던스 8.7조엔 -> 8.5조엔으로 하향
- 카메라 반도체, 핸셋 부문 부진으로

[레버리지 론] S&P/LSTA 지수, 96.37 (-0.02%)

[재정]

[무역]

* 미-중 정상, 27~28일 베트남 다낭서 정상회담 개최 고려 <SCMP>

[경협]

[반도체]

[원자재]

* OPEC, 1월 산유량 93만 b/d 축소한 3,102만 b/d. 2015년 2월 이후 최소

+ 한국시장

* 야간선물, 286.85 (+0.19%) 외인 +1,544계약 
* 1개월 NDF 환율 1,118.55원 (-0.56원)

* 2019년 순익 컨센서스 (단위 조원)

- KOSPI 125.8 (-3.4) 
- KOSDAQ 7.3 (+0.1)

- 전기전자 44.2 (-2.6)
- 금융 22.1 (-0.0)
- 정유화학 10.1 (-0.2)
- 자동차 5.2 (-0.0)
- 철강 4.0 (0.0)
- 화장품 1.6 (-0.0)

* 중소형주/대형주, 1.37배, -0.00배 (2015년 7월24일 1.78배)

* 코스닥 신용금액, 5.06조원 +0.01조원
- 비중, 2.09%, +0.00%p (저점 1.5%~2.0% 고점)

2019년 2월 1일 금요일

Column_한국 기업의 기원(한진)


한진을 창업한 조중훈은 화물선 선원이었습니다. 20대에 천진, 홍콩, 상해 등지를 돌아다녔고, 태평양 전쟁이 터졌을 때 상해에서 8개월 간 머무르며 유태인과 중국 상인들의 상술을 터득했습니다.

조중훈은 1945년 트럭 한대로 한진상사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트럭을 늘릴 때에는 같은 트럭만 샀습니다. 그래야 부품이나 엔진에 문제가 생길 때 대처하기 쉬었습니다.

한진상사의 도약은 미군 부대의 화물수송을 맡으면서부터였습니다. 해방후 미군은 한국 운수업자들이 물건을 빼돌려 믿지 않았는데, 한진은 운송 중생기는 모든 문제를 변상키로 하고 계약을 따냈습니다.  

미군의 신용을 쌓은 한진은 베트남전이 터졌을 때 미군의 수송 계약을 따내며 사세를 확장했습니다.

이후 한진은 동양화재를 인수해 손해보험을 계열로 편입했고 1968년에는 대한항공을 정부로부터 인수했습니다. 1969년에는 대한운수를 설립했고 본사 빌딩을 짓기 위해 한일개발을 샀습니다.

한진은 이후에도 한국공항, 한국항공대학교 등을 인수했습니다. 한진은 실어 나르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진은 사람이든 물건이든 이동이 많아져야 돈을 법니다. 조중훈은 사업은 타이밍이라고 했습니다. 한진은 주식도 타이밍입니다.

Column_한국 기업의 기원(롯데)


신격호의 꿈은 문학 청년이었습니다. 19세가 되던 1941년 공부도 하고 돈도 벌 목적으로 일본에 건너갔습니다. 문학을 전공하고 싶었지만 징병을 피하려면 공학을 해야 한다고 해서 화학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신격호는 1946년에 히까리 특수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고, 이듬 해 운명의 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풍선껌의 마진율은 50%에 이를 정도로 성장 산업이었습니다. 일본에만 400개의 껌 회사가 있었습니다.

문학 청년 신격호는 마케팅 능력으로 껌 시장을 석권해 나갔습니다. 감명 깊게 읽은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나오는 여주인공 샤롯데의 이름을 따 회사 이름을 롯데라고 짓고 롯데 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롯데는 마케팅으로 컸습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롯데 껌 광고 모델로 썼고, 2엔짜리 껌에 1천만엔 상당의 상금을 걸었습니다. 껌이라면 역시 롯데 껌이었습니다.

1960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에는 한국에 진출했습니다. 당시 한국에서 껌, 사탕, 과자, 빵 등을 팔던 동생들이 반발해 철호는 메론제과를, 춘호는 롯데공업(농심)으로 분사했습니다.

롯데는 이후에도 아이스크림, 호텔, 건설, 유통, 화학 등에 진출했습니다. 롯데는 문학 청년을 꿈꾸는 공학도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롯데의 핵심경쟁력은 포장입니다.